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곡물자급률 20% 시대…"식량안보 차원, 새만금에 콤비나트 조성해야"

2023-12-01 11:22:57 休闲

에그테크·푸드테크·바이오테크 등 첨단기술 산업을 적극 육성해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전략도 제안됐다.

특히 유사시 비축기지로 국내 식량안보의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는 ‘식량·식품 종합 콤비나트’ 조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.

‘식량·식품 종합 콤비나트’를 활용하면 국내 식량안보 확보는 물론 유리한 입지 조건의 이점을 살려 일본·중국·아세안 등 주변국에 식량과 가공식품 등을 공급하는 ‘동북아 식량·식품 수출 허브’로 발돋움해 미래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.

콤비나트는 생산과정에서 상호 보완적인 공장이나 기업을 한 지역에 모아 놓은 기업집단을 말한다.

‘식량·식품 종합 콤비나트’의 입지로는 새만금이 최적지로 꼽혔다.

새만금은 지정학적 여건과 함께 항만·배후부지 확보,곡물자급률시대quot식량안보차원새만금에콤비나트조성해야아시아 투자 은행 농산물 생산·저장·가공수요, 식품산업 연계 및 탄소세 등 ESG(환경·사회·지배구조)적 수출확대 등의 장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.

기존 국내 양곡부두는 노후화 및 항만 인근 도시화로 배후부지 개발이 어려운 반면 새만금은 항만 연계 배후산업이 입지할 수 있는 부지확보가 쉽고, 인근에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농진청·한국식품연구원·한국농수산대학 등 우수한 식품산업 인프라가 인접해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.

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논의됐다.

1단계로 새만금 신항 개발 계획에 벌크전용 양곡부두와 배후부지 청사진에 곡물비축시설 건설계획을 반영하고, 2단계로 공공 식량비축시설 및 식품 가공 콤비나트를 조성하자는 것이다.

김춘진 aT사장은 “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굳건히 하는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있다”면서 “공사는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국가 식량·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설립 등 공사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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